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키모토 야스시 (문단 편집) === 긍정적 평가 === 상업적 측면에서 보자면 아키모토는 안티들도 인정하는 --오타쿠-- 감각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기존의 음반, 사진집, 콘서트 위주로만 돌아가던 일본 아이돌 시스템에 악수회, 총선거와 같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도입함으로서 긍정적인 의미로든 부정적인 의미로든[* [[미야와키 사쿠라]]가 결국 AKB 사단을 떠난 이유는 총선거 탓도 컸는데, 총선거 기간만 되면 평소 친하게 지내던 동료들끼리도 표 경쟁해야 되는 시스템에 점차 질린 것으로 보인다. 데뷔때 한번 정도는 할 수도 있지만 명색이 팀인데 데뷔 이후에도 졸업때까지 이러는 건 10대 청소년도 많은 내부 구성원들에겐 상당히 스트레스일 순 있다.] 어쨌든 일본 아이돌 시장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오타쿠]]용 아이돌이다, 실력이 없다고 폄하되지만 애초에 AKB 사단이 일본 대중들에게 먹히지 않았다면 이렇게 여자아이돌 시장을 독과점하는 수준으로까지 성장하지 못했을 것이다. 실제 전성기의 [[AKB48]]은 '''사회 현상''' 수준의 인기를 누렸고[* 애초에 AKB 사단을 포함한 일본 다수 아이돌 컨셉은 가수라기보단 방송 예능인에 가깝고, 노래와 춤은 배우들이 콘서트 열때 팬들 위해 몇 곡 준비하듯 일종의 서비스 개념으로 준비하는 것에 가까울 지경이다. 그러니 떼창도 전혀 거리낌이 없고, 연습생 제도도 필요없는 것. 오디션 보고 합격하면 바로 일반인들도 무대에 서는 시스템이다. 그러니 비용도 당연히 줄고,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나잇대까지 한 팀에 포함되다보니 팀 컨트롤도 고참들에게 맡기면 그만이고, 그런 가족 비슷한 캐릭터 구성에 홀린 팬들도 끌어모으고, 그러다 총선거랍시고 화제성 끌어모아 또 선거권 미끼로 앨범몰이하고, 나이 차면 오덕용 그라비아 사진까지 찍게 하는 등 부수입도 있으니 그야말로 상업적으로는 입이 떡 벌어지는 셈. --악쿠마도 절레절레할 상술이다.--], 현재도 [[노기자카46]] 등은 여전히 대중 영역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결국 이런 아이돌들에게 관심을 준 건 '''일본인 본인'''들이고, 아키모토는 '''그저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만들었을 뿐'''이라는 이야기. 상술로 욕도 많이 먹지만, 일본의 CD 시장은 이미 2000년대 중반 이후로 줄곧 하락세였고[* 비단 일본뿐만이 아니다. 역으로 일본 CD 싱글 시장이 그렇게 오래 유지되었던 것이 갈라파고스화의 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일본 가요계가 침체되기 시작한 것도 꽤 오래된 현상이다. AKB와 아키모토가 하나의 분기점이 된 것은 사실이고 어느 정도의 영향은 주었을 수 있지만 그 책임을 온전히 그들에게만 돌리는 것은 무리가 있다. 본인이 의도한 건진 알 수 없으나, 성인이 훌쩍 지나면 아이돌을 은퇴하는 게 당연하게 여겨졌던 과거와 달리, AKB48 이후에는 이러한 아이돌의 수명이 꽤 늘어났다. 당장 AKB48 최연장자였던 [[시노다 마리코]]만 봐도 전성기 시절 연령이 20대 중반, AKB 졸업도 한국식 나이 기준 28세로 한국 기준으로 봐도 꽤 높은 활동 연령대를 보였다. 한국과는 연이 멀었으나, 2018년 아키모토 사단과 함께한 한일 합작 프로젝트 그룹 [[IZ*ONE]]이 데뷔하면서 팬인 [[WIZ*ONE]]에게도 애증의 대상이 되었는데, 그래도 호평받은 부분은 2019년 여름 한일 무역 분쟁으로 양국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던 와중에도 IZ*ONE은 [[샤베쿠리007]] 등 일본의 인기 있는 방송 프로그램에 거의 빠지지 않고 출연했다는 것. 아무리 한일 합작 걸그룹이라지만 12명 중 한국인 멤버가 무려 9명이나 되는 그룹이 일본의 인기 방송 프로그램에 거의 빠지지 않다시피하며 출연할 수 있던 건 아키모토의 영향력이 작용했다고 보는게 합리적이기에 이 점에 대해서는 후한 점수를 주는 한국 팬들이 있었다. ~~한일감정 정도로 돈벌이를 포기할 사람이 아니다.~~ 게다가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프로듀스 사태]] 여파로 IZ*ONE이 한국 방송이나 광고계에서 일시적으로 내쳐진 것과는 달리[* 단적인 예시로 사건이 터지자 마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와 [[Get it beauty|겟잇뷰티]] 등 모든 방송이 이들의 출연 예정분을 전부 날려버렸고, 이 중 마리텔과 아이돌룸은 팬들과 엄청난 마찰을 빚었다. 그리고 G마켓과 스쿨룩스 등도 바로 광고를 내린 뒤 새 모델로 급히 교체했다. 활동 재개 이후에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손을 내밀긴 했다.] [[今夜、咲良の木の下で]] 등은 그대로 비워 둔 채 AKB 멤버들을 등장시켜 사쿠라와 IZ*ONE 멤버들이 돌아올 그 날만 기다린다는 메시지를 수도 없이 던졌는데, 이에 대해서는 아키모토 야스시가 물밑에서 활동 재개를 위해 상당한 노력을 했고, 그 의사를 AKB 멤버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했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